회인초 김영웅 학생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전국 우수상 수상

2017-04-27     보은신문
회인초가 ‘지진에 강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주제로 4월에 실시한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평소 이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으로 지진에 대한 사항을 잘 알고 있던 6학년 김영웅 학생은 ‘작은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알록달록 포스터로 표현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생활이라는 내용으로 더욱 강한 대한민국이 만들어 지기를 바라는 작은 학교의 큰 바람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이란 평이다.
회인초 조영애 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홍보인 것 같다. 작은 학교이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수상이 학생 및 학교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며 학생을 격려했다.
수상자 김영웅 학생은 “앞으로 지진에 대한 예방과 훈련으로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