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농급수 시작

2017-04-27     김인호 기자
농어촌공사 보은시자가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보은지사(지사장 최홍규)는 지난 21일 궁저수지에서 박경숙 군의원 및 이석환 내북면장, 지사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관리원, 지사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2017년도 궁저수지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홍규 지사장은 “궁저수지는 수려한 경관과 친환경적으로 개발된 보은지역의 명품저수지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보다 편안하게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어촌의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지사는 이날 궁저수지 통수식을 시작으로 저수지, 양·배수장, 보 등 130개의 수리시설물을 이용해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올해도 2,959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