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게이트볼대회, 속리산A팀, 회인B팀 우승

2017-04-20     나기홍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는 지난 13일 보은읍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2017 보은군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내북면분회(회장 김정범) 주최로 보은군 11개 읍면에서 남자부 및 혼성팀 22개, 여자부 4팀 등 총 26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25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경기보다는 인격과 사회적 공헌에 기여하는 모습에 존경심을 나타내는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결과 남자부는 속리산A팀이 여자부는 회인B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탄부B팀이 2위를 장안A팀과 회인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응수 지회장은 “내북면사무소 및 내북면 관계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를 하실 수 있었다”면서 “내북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