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백년대계 수립 용역 착수

2017-04-06     보은신문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소재 충북학사가 제2도약과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재단법인 ‘충북학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오는 9월까지 계획 수립 후, 각계 대토론회를 거쳐 구체적인 미래 로드맵을 완성한 10월 즈음 충북학사 개원 25주년 행사에서 ‘충북학사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광중 원장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새로 건립 추진 중인 서울 중랑구 제2충북학사와 함께 (재)충북학사 미래운영에 대한 방향과 존립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북학사는 ‘공부하는 학사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면학중심의 제도 운영 및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개원 이래 117명의 국가고시 합격자가 배출됐다.
/제공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