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장애체험 통해 장애인식 개선
2017-04-06 보은신문
속리초(교장 류봉순)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충북도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시각장애, 지체장애, 지적장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깨닫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장애인이 우리와 함께 하는 이웃, 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차별과 차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의 삶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