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온 속리산 겨울

2017-03-30     보은신문
지난 25일 오전 속리산 문장대와 천왕봉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 들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으로 바뀌며 약 4~6cm정도의 눈이 쌓였다. 이날 속리산국립공원에 1,650여명이 탐방했다. 문장대와 천왕봉에선 150여명이 봄 속에 눈꽃을 만끽했다고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한다. 참고로 속리산은 2013년 4월 7일 20년 만에 가장 늦게 눈이 내린 기록이 있다.
/제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