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농업인 창업교육 내달 26일까지
2017-03-30 보은신문
최근 농촌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매년 증가하여 최근 3년간 도내에는 5만9,952호 8만3,656명(2015년 말 기준)이 정착하고 있으며, 농촌생활과 영농기술 교육에 대한 수요와 농업경영과 설계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신규농업인 교육은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는 재배기술중심의 기초교육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과 선도농가 입주형 현장실습교육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다.
2단계로는 1단계에서 추진한 교육과 연계한 신규농업인 심화교육으로 기존 재배기술교육을 탈피한 창업설계교육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다.
마지막 3단계는 도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과 자문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