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 역도부 현판식 개최

2017-03-16     보은신문
보덕중학교는 지난 13일 역도부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 학교 역도부는 2015년 창단을 하여 여학생 3명, 남학생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교육감기 역도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김신회 교장은 “오늘 현판식을 통해 긍지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역도부 학생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이숙 지도교사는 선수들의 동기유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공 보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