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자매결연등 지역과 농협발전 이바지

내북농협 황규택 조합장

1998-01-24     곽주희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내북농협을 위해 노력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합원없는 조합은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임직원 모두 보다 친절한 서비스로 정성을 다해 조합원들은 모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94년 3월 내북농협 조합장에 피선, 3년 10개월간의 재직기간 중 내북농협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황규택조합장(64)은 지난 20일 내북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소감과 당부의 말을 남겼다.

조합원들에 대한 최대 봉사를 운영방침으로 삼아 온 황조합장은 면 농촌지도자 회장, 보은고 육성회장, 군 농촌지도자 회장, 군 농촌발전심의 위원, 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다. 내북 화전이 고향인 황조합장은 보인 장면자씨와의 사이에 2남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