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파출소 주민소리함 설치

2017-02-16     보은신문
보은경찰서 삼승파출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주민소리함’을 삼승면사무소와 남보은농협 등 관내 4개소에 설치했다. ‘주민소리함’ 설치는 삼승면 전체 인구의 34%가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인터넷 등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이 쉽지 않고, 산간 오지 등 이동상의 제약으로 경찰서와 파출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게 삼승파출소의 설명. 임찬빈 삼승파출소장은 “앞으로 매주 1회 주민소리함의 의견지를 취합해 관내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공 보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