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스마트 팜 지원 사업에 10억 투입
2017-02-16 김인호 기자
농업기술원은 올해 ICT를 활용한 첨단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하우스 절전형 및 온습도 환경제어 시스템시범 등 원예작물재배분야 10종 19개소에 5억9000만원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소, 돼지, 양계 등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분야에도 자동 사료급여기술, 로봇을 이용한 가축 생산성 향상, 질병 및 축사 재해예방기술 등 6종 10개소에 4억1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시범사업 대상 단체 및 농가 선정에 들어갔다.
한편 본격적인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기술 연구 및 보급을 위해 지난해 농업기술원 시험포에 준공한 최첨단 ICT 스마트 온실과 우수시범농가 스마트팜 온실 및 축사시설 5개소를 전문교육장으로 지정 활용하고 각종 스마트팜 농업기술보급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