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영농설계 교육

쌀 증산대책 중요성 교육

1998-01-10     곽주희
군농촌지도소(소장 송해열)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98 새해영농설계교육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25일간 각 읍면별로 실시된다.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에서는 세계 식량수급 사정이 불투명함에 따라 쌀 증산에 대한 필요성의 증대와 영농의 전문화, 규모화에 대응 합리적인 기술선택과 경영기술 개선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함은 물론 3800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기술과 새로운 영농시책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농가별 실제 영농계획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교육분야는 작목기술반과 생활개선반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작목기술반은 3,200명을 대상으로 벼농사와 사과, 배등 11개 작목에 대해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 위주로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교육을 실시한다. 또 생활개선반은 600명에게 농촌여성의 능력개발 및 생활의 질 향상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경험을 심층화시켜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