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정유년 행복한 교육 선포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 다짐
2017-01-19 보은신문
2017년도 보은교육지원청은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충청북도교육청의 5가지 교육시책과 더불어 ‘사랑의 3은으로 행복한 보은 가꾸기’, ‘정일품 행복수업 마중물 프로젝트로 미래역량 키우기’,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로 찾아오는 학교 만들기’의 세 가지 특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일품 행복수업 마중물 프로젝트로 미래역량 키우기’ 사업은 2017학년도 초등 1~2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추어, 수업방법 다양화와 과정중심 평가, 교육과정 재구성 등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점수 경쟁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역량-충북형 미래학력(자기주도적 학습능력?사회적 감성능력?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특색사업을 통해 보은의 모든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타인의 삶에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고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보은교육주체들의 자발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2017년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는 정유년에도 정일품이 될 보은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