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보이스 피싱 현장간담회 실시

2017-01-12     김인호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지난 4~5일 이틀간 노인대상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상대로, 사건 발생 시 경찰과 신속하게 협조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다액을 인출하는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발견 시, 즉시 경찰과 협조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예방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민수 경찰서장은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되고 있다”며 “보은경찰이 금융기관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