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적십자, 직접지은 배추로 김장봉사

2016-12-01     나기홍 기자
다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지순철)가 27일 여름내 직접지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다문화적십자는 수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들로 결성된 봉사회로 이들은 매년 벼, 감자, 옥수수 등을 농사지어 판매대금을 봉사활동에 써왔으며, 해마다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아 수한면내 경로당과 평소 관리하는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