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시설 설계 등 중간보고
2016-11-24 김인호 기자
군은 구 속리중학교 1만 8455㎡의 터에 총사업비 122억 원을 들여 미술관, 박물관, 전승체험과, 오토캠핑장, 공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이르면 내년 1월 중순 기초설계용역 및 환경 등에 대한 보고서(용역비 4억)를 한국기업평가원으로부터 납품받을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보은군 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한편 속리산 중판리 일대를 관광과 휴양을 연계시킨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실현’을 구상하고 추진 중이지만 보은군의회의 시선이 호의적이지만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