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출구의 소, 소방대원이 포획 2016-11-10 나기홍 기자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고속도로 출구의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던 소를 보은소방서 119구조대가 출동해 마취총을 쏘아 주인에게 인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는 7일 오전 11시 55분경 청주 상주간고속도로 보은IC출구에서 소를 인계하는 과정에서 도주해 발생 1시간여 만에 보은119구조대에 의해 잡히면서 상황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