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안전보관함 간담회 개최
2016-11-10 김인호 기자
보은군에 따르면 2016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수한면 후평리 80가구와 산외면 문암리 39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119개, 폐농약용기수거함 3개를 설치했다. 군은 또한, 생명지킴이(모니터링 요원) 가정방문을 통해 농약보관함보관함 관리, 농약 외 물품보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보은군은 특히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자살인식 개선 및 자살위험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에 앞장섰다. 생명지킴이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우울증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자살예방에 힘쓰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상혁 군수, 이종란 보건소장, 장상현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을 비롯해 마을 생명지킴이 10명이 참석했다고 보은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