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봉사연대, 사랑의 연탄 배달

2016-11-10     나기홍 기자
중부봉사연대(회장 서정훈)가 지난 5일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나누기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순자)의 ‘자원봉사기 이어받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2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센터 김순자 소장과 직원이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이 배달된 곳은 보은읍 학림리 고정자(80)씨와 보은읍 노티리 최순옥(67)씨 가정으로 이들은 별다른 소득없이 혼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중부봉사연대는 지난 7월 산외면 신정리 서 모씨의 집수리봉사를 실시했으며 10월 1일에는 6.25참전용사 6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한바 있다.
이들은 평소 참전용사,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농가일손돕기 등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