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복지관 축제장 정비

2016-11-03     김인호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소속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여명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보은대추축제가 열린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의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저소득 고령의 노인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활동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는 보은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공공시설, 공원 환경미화활동에 3개 사업단 284명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일자리 참여자들은 축제가 끝난 뱃들공원과 보청천 하상의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살기 좋고 깨끗한 보은지역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복지관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