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 덕동 출신 김현섭씨
경기도 포천 거주자가 표창의뢰
2002-07-27 송진선
더욱이 그의 부인 김유경씨는 사병은 내아들이란 마음과 막내 동생과 같은 마음으로 사병들을 돌보고 있다는 것. 철원군 금학교회 여전도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유경씨는 매주 일요일 철원군 금학 교회에 나오는 장병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해주고 부대 훈련시에는 빵과 음료수 등을 준비해 위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
이같은 사실을 안 강원도 북부신문은 김현섭 김유경씨의 선행 사실을 보도하고 격려했다. 김현섭 준위는 현재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에 거주하고 있으며,보덕중학교와 보은고(2회)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