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한 봉사에 최선”
이달권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
2002-07-27 곽주희
이 회장은 “진실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한발 다가서는 봉사 활동을 전개해 사회 전반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의 단합과 모든 회원들이 스스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느끼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승면 달산리가 고향으로 삼승초(43회)와 보은중(21회)을 졸업한 이 회장은 지난 94년 보은라이온스에 입회, 3부회장과 99년 클럽 제1부회장을 맡아 일해 왔다. 제4대 군의원에 당선된 이 회장은 삼승자율방범협의회장, 원남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청주지방검찰청 청소년선도위원, 삼승초 43회 동창회장, 삼승초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삼승초 총동문회 총무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만한 성격에 인화단결을 중요시하는 이 회장은 삼승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부인 이분의(44)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