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 제주도로 수학여행 다녀와

2016-10-13     나기홍 기자
수정초등학교(교장 양길석)5.6학년 학생들이 4일부터 6일까지 삼다(바람, 돌, 여자)로 알려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주상절리대, 정방폭포 등 자연경관 코스와 항공우주박물관, 소인국테마파크, 별빛누리공원, 페인터즈히어로 등 공연관람활동으로 진행됐다.
안정애 교감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5·6학년 학생들이 좋은 경험과 추억을 안고 상급학교로 진학할 것에 기대하고 있으며,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학생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수학여행 이었다”고 말했다.
6학년 김지영 학생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체험학습을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우리고장과 다른 자연환경과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오래 기억에 남은 여행이 될 것 같아요”라며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제주의 자연환경과 지역에 따른 의식주의 모습 등을 실제로 눈으로 봄으로써 다양한 체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적 효과가 컷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