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농축산물 도난예방 총력

2016-10-06     김인호 기자
보은경찰서는 농축산물 수확철을 맞아 지역경찰 관리자 회의 열고 강력한 예방활동 당부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수확기를 앞두고 농축산물 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선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지역경찰 관리자 회의를 열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인삼, 사과, 대추 등 농산물 경작지 및 보관, 건조장소 등 취약지역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이장단 회의 및 면민화합대회에 참석 자위방범시설 보강 등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찰관서 별로 수확 시기를 고려한 농축산물 적재차량 검문검색 등 교통단속을 병행한 다목적 목검문을 통해 예방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