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테니스클럽, 체육회장기대회서 ‘우승’
2016-09-29 나기홍 기자
9개팀 12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금배부와 은배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금배부 5개팀은 풀리그를 펼쳐 승점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은배부역시 4개팀이 풀리그를 펼쳤다.
대회결과 금배부에서는 보은테니스클럽(회장 오경석)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청심테니스클럽(회장 김지형)이 준우승을, 한화테니스클럽(회장 이연상)이 3위를 차지했다.
은배부에서는 한화테니스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청심테니스클럽과 연송테니스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정진원 부회장이 대신한 개회사에서 윤광훈 협회장은 “인구감소로 테니스인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운동의 생활화로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보은군 스포츠발전에 기여하는 테니스인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이경태 부군수,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김인수 도의원, 구왕회 문화원장, 보은군체육회 최상열 전무이사, 한국화약 최광철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