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통무용단 ‘샤이니스타상’ 수상

2016-09-08     나기홍 기자
보은전통무용단(단장 신정애)이 5일 열린 전통무용 경연대회에서 금상에 해당하는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2016 실버문화 페스티컬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대전서구문화원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만60세 이상 어르신과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세종)으로 참가연령과 지역제한을 뒀으며 노래, 악기, 춤, 연기등 4개분야로 진행됐다.
보은전통무용단은 16개팀이 출전한 전통춤 분야에서 평소 갈고닦은 ‘화관무나들이’를 화려하게 시연해 보은문화원전통무용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대외경연대회에서 큰상을 받았다.
보은전통무용단은 이날 경연에서 수상하면서 서울에서 있을 본공연에 나갈 수 있는 자격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