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출장소 ‘지역균형 발전포럼’ 내달 31일 개최

2016-07-28     나기홍 기자
충청북도남부출장소(소장 정일택)에서는 남부권의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을 8월 3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은 2013년 5월 27일 당연직 4명, 위촉직 36명으로 4개 분과(농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균형건설) 40명으로 구성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별 1회씩 총 3회의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11일,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있었던 포럼에는 “지역 축제육성을 통한 남부3군 관광산업 상생발전 전략”과 “남부3군 균형발전사업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제안된 의견들은 도?시군 문화?관광, 균형발전 부서에 결과를 통보, 사업추진 시 최대한 반영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정일택 출장소장은 “금년은 6월에서 7월말까지 포럼 내 4개 분과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주제와 의견을 종합하여 8월 31일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이 내실 있는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