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 ‘킹콩을 들다’ 역도 박은진 선수 “꿈” 선물
2016-07-28 보은신문
박은진 선수는 이날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 우리나라 역도선수들의 진로, 인상 · 용상 종목의 힘의 과학적 원리를 안내하고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역도자세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후 ‘킹콩을 들다’ 영화가 박은진 선수의 순창여자중학교 시절 에피소드를 영화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공부하는 운동선수 그리고 성실과 예의를 갖춘 운동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바른인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보덕중학교 역도담당교사 윤이숙 선생님은 학생들이 전 국가대표선수에게 역도자세를 배우고 박은진 선수의 경험담을 들으며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역도를 더 좋아하게 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동기유발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