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만수리에서 환경정화로 구슬땀

2016-07-28     나기홍 기자
농협 보은군지부(김명구 지부장)는 관내 농·축협, 보은군새농민회와 함께 20일 속리산 만수리 일원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 맞이 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 휴양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깨끗한 농촌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범 농협 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40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만수리 계곡일원에서 집중호우로 떠 내려온 각종 쓰레기, 폐비닐 수거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농협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 5월에도 전 직원이 참여해 속리산면 구병리 마을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농·축협, 유관기관·단체 등과 연계해 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