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 최선”
종곡초 총동문회 김홍운 회장
2002-07-13 곽주희
김 회장은 “그동안 각 기수별 동창회는 활성화됐지만 총동문회는 잘 안됐었다” 면서 “제일 맏형으로써 모범을 보이기 위해 회장 임기 동안 각 기수별 회장단과 유대를 강화하고 총동문회의 모든 사업을 임원진과 협의해 추진하는 등 총동문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또한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 등 후배사랑을 펼치고 모교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일이라도 찾아서 추진할 계획으로 동문들과 함께 모교와 지역 및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지난 6·13선거에서 보은군 제1선거구(보은·내속·외속·마로·탄부)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김 회장은 군 문화공보실장, 식산과장, 사회과장, 재무과장, 사회진흥과장, 보은읍장 등 35년간 공직생활로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표창, 녹조훈장을 받았다.
종곡초와 보은중, 보은농고를 졸업한 김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최영희(63)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종교는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