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소싸움대회 홍보대사에
가수 백승일, 국악인 박천음 씨 위촉
2016-07-14 김인호 기자
군은 보은대추축제와 소싸움 대회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홍보대사에 가수 백승일(40 우측) 씨와 국악인 박천음(37 좌측) 씨를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백승일 씨는 17세에 최연소 천하장사에 등극해 모래판의 별로 떠올랐으며 천하장사 4회, 백두장사 9회 등 각종 대회를 석권한바 있다. 현재는 10년 차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열고 대표곡 ‘전통시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예술앙상블 ‘더늠’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천음 씨는 제36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통령상,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전통에 기반을 둔 대중음악과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젊은 소리꾼으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