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용 보은라이온스회장 취임
“참된 봉사로 소통하는 보은클럽을 이끌 터”
2016-07-14 나기홍 기자
이날 행사에는 조주현 (총재), 김홍천 (지역부총재), 유승구(지대위원장), 박세길(최우수), 최종호, 홍순창(우수), 최선철, 전태성(봉사), 김미라, 안연숙(유공가족), 손용환, 김응선(공로), 안광용(추대) 회원이 지역사회 번영과 라이온스클럽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재표창을 비롯한 이임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신임회장상으로부터 구동후 이임회장은 재직공로패를 받고 김홍현, 강문수, 김광식, 최진우 회원 등이 신입회원패를 받으며 입회했다.
신임 안광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직전 구동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의 모토를 잊지 않고 참된 봉사로 소통하는 보은클럽을 이끌 것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회장은 이날 보은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신임 안광용 회장과 함께 할 임원으로는 △1부회장 김원경 △2부회장 권중기 △3부회장 박세길 △총무 손용환 △재무 조진희 △라이온테마 이준미 △테일튀스타 김광주 △조직관리분과장 최선철 △체육봉사분과장 김정남 △대회운용분과장 전태성 회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최충진 총재, 이태희 부총재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각 사회단체장등 가족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안광용 회장은 장안면 황곡리가 고향으로 보은중(33회)과 보은고(9회)를 졸업했으며 1999년에 입회해 3부회장 2회, 2부회장 2회 1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이날 회장에 취임했다.
보은읍 삼산리에서 우리마트를 경영하고 있는 안 회장의 가족으로는 정은희(44)여사와 1남 2녀가 있으며 부친 안병희씨와 모친 최효선씨가 장안면 황곡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