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016-07-14     보은신문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11일(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를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학급별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후에 7월 7일에는 필기시험과 실기대회를 거쳐 학급별 대표를 선정하고, 이날 학급별 대표가 참여하는 경연대회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학교의 교육활동 및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심정지 확인, 도움 요청 및 119 신고, 가슴압박 30회 실시, 인공호흡 2회 실시’의 순서로 2인 1조가 되어 진지하게 경연에 임하였으며, 총 8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하였다.
이번경연에 참가한 6학년 김건우 학생은 “내가 행한 행동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학교에서의 응급처치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