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29대 김영근 회장 취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터”
2016-07-14 나기홍 기자
이날 행사를 통해 우문규 라이온이 지역사회 번영과 라이온스클럽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356D지구 총재표창을 수상했으며 김홍성 라이온이 4지역부총재상을 , 임용수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임 육동광 회장은 자신의 임기중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클럽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촤호열 라이온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방옥배 라이온에게는 최우수회원상을, 최승일 라이온에게는 20년 재직패, 심창국, 김종석, 김성덕 라이온은 10년 재직기념패, 한유진 네스에게는 유공네스상을 수여하며 임기중의 고마움과 헌신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육동광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8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나름대로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부분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며 “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평회원으로 돌아가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라이온으로서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긍정적인사고, 하나 되는 라이온’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29대 김영근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봉사를 통해 얻어지는 성취감이 더욱 큰 것"이라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명문클럽을 만들고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영근 회장과 함께할 임원진은 제1부회장에 김홍성, 제2부회장 최세영, 제3부회장 박형준, 총무 김창수, 재무 주용만, 라이온테마 임용수, 테일튀스타에 육명수 라이온이 맡았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