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무장애탐방로 견학

2016-07-14     보은신문
지난 8일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힐링 탐방로 개통식에 앞서 보은군장애인연합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지체회원들을 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탐방로를 체험 했다.
속리산국립공원에서는 직접 장애인들의 체험으로 몸소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꼼꼼히 체크를 하며 될 수 있으면 공사 진행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장의 말과 함께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 주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속리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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