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생활개선회 25세대에 김치 전달

2016-07-07     보은신문
한국생활개선보은군회인면회(회장 김순금, 58)는 지난 5일 회인면 부수리의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4kg씩 25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쓰인 열무는 김순금 회장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고춧가루 등 부재료 등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4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회인면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30일에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회인천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한 후, 배추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 25세대에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진제공 보은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