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토지민원 행정서비스 구현

2016-06-30     보은신문
보은군이 올해 상반기 1만3000여 건에 달하는 각종 토지관련 민원을 접수 처리하며 다양하고 빠른 민원서비스 처리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요 지적 민원인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을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4900여건 처리했으며, 통상적으로 3~5일 정도 소요되는 토지이동 처리일을 1일 이내로 단축시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토지이동에 수반되는 등기촉탁 제도를 전면 시행해 현재까지 약 2억7000여만원의 등기 수수료를 절감하는 등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부동산 관련 민원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여 주민편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향후 지적도를 토대로 한 마을약도를 각 읍면사무소와 마을회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