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방역용품 지원

2016-06-30     나기홍 기자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미선)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독거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용품 꾸러미에는 에프킬라, 끈끈이, 벌레물림치료제가 포함되었으며, 하절기 해충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역용품을 지원받은 산외면 김모 어르신은 “파리 모기 등 벌레가 많은 요즘, 에프킬라도 못 사고 버티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면서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반가워 했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박미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노인의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영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 추석 명절물품 지원, 김장지원, 난방연료지원, 방한용품지원, 도배·장판 교체 등의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