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일자리협약으로 노인복지에 동행
2016-06-30 나기홍 기자
이는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가 한참 일할 수 있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100세 시대에 걸맞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로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이러한 사업을 펼쳐 건강도 챙기고 주머니도 든든하게 해 드려 노인분들께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은농협은 농협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중 60세이상 노인들이 할수 있는 일자리가 있을시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취업지원센터)에 의뢰하여 최우선적으로 인력을 수급 받아 노인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보은농협 최장욱 조합장은 “지역의 노인분들이 활기찬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보은농협도 동참해 노인분들이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박헌석 취업지원센터장은 “관내 60세이상 되시는 분들중 많으신 분들이 활기가 있으시고 열정적인 분들이 많아 취업하는데 손색이 없을 뿐만아니라 요즘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자리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일이 주어지면 내일같이 열심히 하시기 때문에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및 아파트경비,청소관련,현장관리,식당·서비스,생산작업,골프장관련,농어촌인력(농장),가사도우미,주유원,운전 등 다양한 일자리가 필요한 구인처는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일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전화(043-544-1456, 010-8841-5096)또는 방문하시면 일자리를 알선해 드린다”는 말로 이용을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