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사회과학대 감자 수확 일손도와

2016-06-30     보은신문
충북대 사회과학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한면 후평리 마을에서 감자 수확기에 일손을 돕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40여명의 대학생들은 후평리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한 봉사도 함께 펼쳐 농사일에 지쳐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미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은 마을에 벽화를 그리고, 미용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염색과 손톱손질을 해주는 등 재능 봉사 펼쳤다.
/사진제공 수한면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