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보은군민자치대학 제3강
2016-06-30 이흥섭 실버기자
이번 강좌는 방석영 강사의 ‘동양 5천년 지혜의 보고, 사서삼경을 통해 배우는 제왕학’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천자문 먼저 띄고 사서삼경, 명심보감을 통해 기초 학문으로 본격적인 유학에 심오한 세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이 유학의 시종을 일상생활 논어에 핵심구조를 통해 눈앞에 작은 이득 아닌 인의에 핵심을 살리는 대학지도 새 시대를 예비하는 동양 5000년의 지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동양고전 인문학 명명 백배한 백미라고 했다.
대학에 3대 강연 지덕체 친민덕을 밝히는 수행에 실제 물유본말 사유종시 지소선후 측근도의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5대학의 다부자천자 이시어서인 일시 개이 수신위본 논어의 중국적인 한자이다. 비예물언 군자비례 비례물동 군자불기 군자화이 부동소인 동불화 불여향인 지선자호 군자군이 있다.
동양 5000년의 역사 속에 담긴 한문을 어려서 문판에 먹물로 쓰고 물행지로 닦던 일제 감정기 때에 아버지에게 쉬운 한자를 배웠지만 고추장 맵다 해도 농촌에 시집와 시집살이 보다 더하랴. 수없이 쉬운 자도 다 잊어버리고 말은 서글픔 지금도 지덕체 수신도덕이란 말은 나도 글귀에 많이 쓰고 있다.
항상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수신하는 마음, 도덕성, 혁신성, 지덕체로 살아가야 한다. 누구나 지휘가 높다 해도 무익한 사람의 답을 서운치 할 수도 있는 법이다. 무식자가 말 못하는 말에도 수신제가라는 명명 백배한 답변이 백미같은 단어로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의 배움에 터전 명심보감이 일러주는 답이 될 수 있다.
보은군민자치대학의 강의은 참 좋고 유익한 시간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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