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터널 LED등 교체 공사

이달 30일까지 부분통제

2016-06-09     김인호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한식)는 국도37호선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에 위치한 속리터널의 LED등 교체 공사를 6월 8일~6월 30일까지 23일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터널 내 1개 차로를 부분 차단한다고 밝혔다.
속리터널 LED등 교체 공사는 터널 상, 하행 전 구간에 노후 된 등기구를 교체하여 도로터널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터널 내 밝기가 개선됨에 따라 운전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교통사고 감소 효과는 물론 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과 오수정 관계자는 “속리터널 LED등 교체 공사에 따른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내표지판 등을 충분히 설치하고 신호원을 배치하여,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