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제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실력 입증
롤러와 사격에서 금메달.. 전국 최강으로 우뚝
2016-06-02 나기홍 기자
제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종목에 출전한 김태수(3학년)는 3000MR(계주)에서 금메달, T300M와 1000M 동메달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사격 종목에서도 김나관(3학년), 신현호(3학년)조가 단체전에서 남중부 부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김태수(3학년), 김나관(3학년), 신현호(3학년)학생은 지난 4월에 열린 제 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제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롤러와 사격 종목 남중부 최강자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힘든 훈련을 함께해준 친구들과 고훈탁선생님, 윤석중 코치선생님, 김관식 코치선생님, 응원해주시는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집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 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로 교장은 “보은중 학생들이 고된 훈련을 열심히 해 주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힘든 과정을 이겨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후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