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경찰관 의무위반 예방 교육 실시

2016-05-26     김인호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2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신규전입 및 2년 미만 신임경찰관 6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교양을 실시했다.
보은경찰서는 10년이 넘도록 신임경찰관 전입이 없어 심각한 노령화 현상을 보였으나, 지난해와 올해 초 신임경찰관들 6명이 전입하여 보은경찰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김형섭 보은서장은 전입한 신임경찰관들에게 경찰관의 사명감, 직업의식, 도덕적 의무, 법과 규정준수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업무태도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보은경찰의 주인으로서 범죄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고 친절하고 신속 공정한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김 서장은 “2000년 4월 17일 이후 보은경찰서는 음주운전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아 금일 현재 5882일로 전국 최장 기록을 발판삼아 음주운전 제로화 6000일 달성 목표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