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휴일 반납하고 환경정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실천

2016-05-26     나기홍 기자
NH농협 보은군지부(김명구 지부장)는 21일,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군지부 직원 25명은 속리산면 구병리 마을에서 마을 주변과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산책로에 버려진 오물과 폐비닐 등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쳐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환경오염, 인력부족 등 농촌문제를 농촌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정부와 지자체·기업체·민간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주체가 함께 농촌 가꾸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농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범국민 농촌운동이다.
농협 보은군지부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