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방과후 체험활동 ‘공예교실’ 인기
2016-05-19 나기홍 기자
수한초의 방과 후 체험할동인 ‘공예교실’이 학생들의 부모들인 학부모회(회장 김창균)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회에서는 16일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찾아 ‘칠보코사지’ 만들기 교육기부로 수한가족 모두가 행복한 오후를 보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사랑과 정성으로 손수 만든 물건을 선물함으로써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하게하기 위함이다.
수한초는 이번기회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넓혀 학교에 대한 신뢰를 쌓아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기 위한 공동 양육자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창균 학부모회장은 “작은 재능이지만 아이들과 학교에 도움이 돼 보람이 느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