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최고가는 삼산리 6억800만원

보은군,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2016-05-04     김인호 기자
보은군 개별주택 최고가격은 보은읍 삼산리 134-3번지 주택으로 6억80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수한면 교암리 228-7번지 주택으로 229만원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은 2016년도 개별주택 1만153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29일 결정, 공시했다.
전년도 12월부터 조사,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보은군 홈페이지 (http://house.boeun.go.kr)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2%가 상승했으며, 상승원인으로는 토지 단가 상승, 신축주택과 누락된 부속건물 등의 추가 산정 등으로 인한 요인이 작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친 가격으로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재산세(주택분)는 결정가격의 60%를 적용하여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7월에 부과 고지된다고 보은군은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