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보은지사, 삼가천서 물 살리기 활동

2016-04-28     나기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가 2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안면 장내리 일원의 삼가천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삼가천내에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내고향물 해설가의 수질보호교육을 병행했다.
이날 활동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값진 교육의 시간이 됐다. 설순국 지사장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어린이들이 치우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로서, 어른으로서 우리의 자연을 소중히 아끼고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건네주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