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복지재단 최우수기관에 선정

2016-04-28     김인호 기자
내북면 성암리에 소재한 보은복지재단 노인요양시설인 ‘성암안식원’과 ‘보은의 집’이 전국최우수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보은복지재단 황종학 기획홍보실장이 지난 25일 알려왔다.
성암안식원과 보은의집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2015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각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3988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기관운영, 환경안전, 급여제공결과 등 5개영역 88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90점 이상인 A등급을 획득,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은복지재단 산하 2개 요양기관은 최우수기관 현판을 부여 받게 된다.
보은복지재단 민석기 이사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