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촌지도자 대추분과 대추재배기술 선도에 ‘구슬땀’

2016-04-14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대추분과(회장 정광범)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대추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농촌지도자 대추분과회원 41명을 대상으로 당면 영농기술인 대추나무 포장 및 정지 전정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 올해 분기별 과제교육 및 농촌지도자회 행사 참여 등 대추분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농기센터 인력교육계 김종헌 담당은 “농촌지도자 분과별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전문기술을 향상시키고 작목별 재배 기술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박영하)는 농촌 인구의 노령화로 침체되어 있는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대추분과와 고추분과 등 2개의 영농분과를 새로 조직하고, 체계적인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한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호 기자